신임 한공회장에 최운열 당선…득표율 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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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에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됐다.
한공회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제70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47대 회장에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47대 회장 선거에는 기호 번호 순서로 최운열 전 의원과 이정희 딜로이트 안진 회장, 나철호 재정회계법인 대표가 출마했다.
한편 최운열 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을 지내며 현재의 신외감법인 외부감사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킨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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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신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에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됐다.
한공회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제70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47대 회장에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득표율은 투표자의 46.06%다.
47대 회장 선거에는 기호 번호 순서로 최운열 전 의원과 이정희 딜로이트 안진 회장, 나철호 재정회계법인 대표가 출마했다.
득표율은 최운열 후보에 이어 나철호 후보가 28.35%, 이정희 후보가 25.59%를 차지했다.
이번 선거 투표율은 63.06%로 지난 선거(65.12%)보다 소폭 줄었다. 2만2304명 중 1만406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최운열 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을 지내며 현재의 신외감법인 외부감사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킨 장본인이다. 그는 30여년 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회계사 제자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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