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초, 제28회 강남교육장기 육상대회 메달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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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초등학교 육상부가 제28회 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종합우승, 여자 초등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초부에서 멀리뛰기 김강민(6학년), 높이뛰기 장 권(6학년), 여초부에서 멀리뛰기 이하린(6학년), 포환던지기 김유주(6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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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아침틈틈짬짬 등 체육활동 효과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온산초등학교 육상부가 제28회 울산시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종합우승, 여자 초등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초부에서 멀리뛰기 김강민(6학년), 높이뛰기 장 권(6학년), 여초부에서 멀리뛰기 이하린(6학년), 포환던지기 김유주(6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400m 계주,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은메달 6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해 남자 초등부 종합우승, 여자 초등부 종합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전교생 350여 명의 작은 소규모 학교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적극적인 체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체력을 강화하고 일상 체육을 강조한 학교 교육과정의 결과라고 학교는 설명했다.
온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아침틈틈짬짬 운동으로 달리기, 줄넘기, 피구, 수족구, 풋살을 즐기고 있고, 학년별 스포츠클럽에도 참가해 운동을 생활화하고 있다. 주말에는 토요 농구부 등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는 6학년 한경찬(높이뛰기·멀리뛰기), 최정빈(포환던지기), 김유주(태권도 54kg 이하) 학생이 울산 대표로 참가했다.
이진철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은 일상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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