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미래 한눈에…세종서 '2024 핵테온'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이버 보안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사이버 보안인들의 축제가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세종시는 이날 오전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과기정통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고려대 세종캠퍼스, 한국정보보호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핵테온 세종' 개막식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사이버 보안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사이버 보안인들의 축제가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세종시는 이날 오전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과기정통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고려대 세종캠퍼스, 한국정보보호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핵테온 세종' 개막식을 열었다.
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 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사이버 보안 경진대회, 연합 콘퍼런스, 기술기업 제품 전시 및 채용 매칭 데이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의 백미는 국제 대학생 사이버 보안 경진대회다.
지난 4월 세계 25개국 171개 대학 1천352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사이버 보안 경진대회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40개팀(초급 20팀·고급 20팀)은 이날 상금 3천800만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시상식은 20일 오전 열린다.
연합 콘퍼런스에서는 미국 구글의 비클란트 난다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립대 데이비드 메지아스 교수 등이 개인정보 보호와 사이버 보안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 시장은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시대에 국내외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의 보안 위협에 대비하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핵테온 세종을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사이버 보안 축제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k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도도맘 무고 종용' 강용석 집유 확정…4년간 변호사 못해 | 연합뉴스
- 영하 10도 혹한 속 추락 등산객 구조…119대원들 10시간 분투 | 연합뉴스
- 무궁화꽃이 '다시' 피었습니다…'오징어게임2' 공개 나흘 앞으로 | 연합뉴스
- 할리우드 배우 라이블리, 불화설 끝 가정폭력 영화 상대역 고소 | 연합뉴스
- 탄핵정국 뉴스시청↑…이달 5G트래픽 사상 첫 100만TB 초과 전망 | 연합뉴스
- 스위스 알프스에 '세계 가장 가파른 케이블카'…경사각 약 60도 | 연합뉴스
- 美, '원숭이떼 집단 탈출' 동물연구소 조사…"동물학대 의혹" | 연합뉴스
- 성인용뿐인 구급차 들것 영유아용 발명한 여성 구급대원 화제 | 연합뉴스
- 구치소서 볼펜으로 재소자 찔러 눈 뼈 골절…60대 징역형 | 연합뉴스
- [샷!] 올겨울 산타를 만나는 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