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시세 반값' 부산 청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부산=조원진 기자 2024. 6. 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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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74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공사가 도심 내 다가구·다세대 등 주택을 매입해 청년층에게 시중 시세의 40 ~ 50% 수준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현재 2736호를 관리 중이다.

이번에는 금정·동래·수영구 등 8개구 주택 74호에 대해 예비 입주자를 포함한 공급주택의 3배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일 현재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이 대상으로,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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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동래구 등 8개구 74호
오는 25일부터 1순위 신청접수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부산도시공사
[서울경제]

부산도시공사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74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공사가 도심 내 다가구·다세대 등 주택을 매입해 청년층에게 시중 시세의 40 ~ 50% 수준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현재 2736호를 관리 중이다.

이번에는 금정·동래·수영구 등 8개구 주택 74호에 대해 예비 입주자를 포함한 공급주택의 3배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일 현재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이 대상으로,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19~39세 이하, 대학생, 취업준비생 중 하나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된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입주자격 충족 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1순위(수급자·차상위계층·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6월 25~27일, 2·3순위 7월 2~4일이며 BMC청약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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