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행위 SNS 생중계' 30대 2명, 경찰·지인에 발견돼 구조
정우용 기자 2024. 6. 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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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행위를 하는 상황을 SNS로 생중계하던 30대 남성 2명이 경찰과 지인에게 구조됐다.
19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1시41분쯤 "친구가 모르는 사람과 차에 타고 위험한 행위를 하면서 SNS로 생중계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했다.
차에 탄 2명 중 A 씨가 이 과정을 SNS로 중계하자 그의 지인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차에서 벗어나 이동하면서 SNS 중계를 하다 같은날 오전 2시쯤 A 씨의 친구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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