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인회, 제19대 회장에 진수학 전 육상연맹 부회장 만장일치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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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학 전 대한육상연맹 부회장이 제19대 한국체육인회 회장에 올랐다.
한국체육인회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진수학 전 부회장을 만장일치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진국(전,축구국가대표) 장윤창(배구협회이사) 황영조(체육진흥공단마라톤감독) 유범진(한국대학육상연맹 부회장) 등이 참석해 7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높이뛰기 우상혁의 선전을 기대하며 출전 선수들의 필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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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진수학 전 대한육상연맹 부회장이 제19대 한국체육인회 회장에 올랐다.
(사)한국체육인회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진수학 전 부회장을 만장일치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한국체육인회는 체육계 원로들의 친목 단체로 지난 1969년 '한국체육동우회' 명칭으로 첫 발을 뗀 뒤 1994년에 지금의 '한국체육인회'로 개명했다. 현재 약 5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체육발전을 위한 자문과 정책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체육인회는 매년 국고 2억원을 지원받아 우수 선수 선정 및 지원, 스포츠 포럼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써니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는 진수학 신임 회장은 배재고와 경희대를 졸업하고 석탄공사에서 육상(단거리)선수로 활약했으며 1978년 대한육상경기연맹 전무, 1983년부터 1985년까지 대한육상경기연맹 부회장을 역임했다.
진수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체육인회가 은퇴 체육인들의 구심체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면서 "동⦁하계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국가 유공자 지정 등 국위를 선양한 체육인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으로 소외된 체육인들의 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진국(전,축구국가대표) 장윤창(배구협회이사) 황영조(체육진흥공단마라톤감독) 유범진(한국대학육상연맹 부회장) 등이 참석해 7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높이뛰기 우상혁의 선전을 기대하며 출전 선수들의 필승을 기원했다.
김명조 한국체육인회 재무위원장은 "육상인 최초의 회장 역임에 감회가 새롭다"며 "7월에 개최될 파리올림픽에서 우상혁 선수의 금메달 쾌거로 육상인들의 겹경사가 일어나길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waterhol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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