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 광주시의원,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4. 6. 19.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정적 노후생활 준비를 위한 광주광역시 장년층 생애재설계 사업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 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19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25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년층 대부분 노후준비 미흡
취업훈련, 재무설계 지원사업 추가, 장년층 이외로 사업 확대 명시
취업·재무 등 체계적, 통합적 접근 필요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 광주광역시의회 제공


안정적 노후생활 준비를 위한 광주광역시 장년층 생애재설계 사업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 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19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25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장년층 생애 재설계를 위한 취업훈련, 재무설계 등 지원사업을 추가하고 사업대상을 장년층 이외로 확대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각종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이를 위한 재원의 확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강화했다. 

장년층은 만 45세 이상 65세 미만의 사람으로 은퇴 연령이 빨라지면서 은퇴 이후 생활에 대한 급여생활자들의 불안감이 큰 상황이다.

박미정 의원은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지만, 대부분 시민은 노후준비가 미흡한 실정이다" 면서 "취업, 재무, 여가 등 전 생애에 걸친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고령인구 증가와 더불어 노년기 행복한 삶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며 "조례 개정으로 노후 준비를 고민하는 시민분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