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책 철저히" 대구 쪽방촌 찾은 이상민 장관

정창오 기자 2024. 6. 19.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대구 서구 쪽방촌을 방문해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폭염대책 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폭염 보호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장관과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관계자는 우선 현장에서 폭염 종합대책과 쪽방촌·노숙인 보호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쪽방촌 안전관리 상황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전 대구시 서구 쪽방촌을 방문해 대구시 폭염대책 관계자들로부터 취약계층 폭염 보호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2024.06.19 photo@newsis.con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대구 서구 쪽방촌을 방문해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폭염대책 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폭염 보호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대구가 지난해 보다 일주일 빠른 폭염주의보 발령 된 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노숙인, 쪽방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현장의 불편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장관과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관계자는 우선 현장에서 폭염 종합대책과 쪽방촌·노숙인 보호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쪽방촌 안전관리 상황도 점검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구가 무더운 만큼 관련기관에서는 노숙인과 쪽방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이 폭염 피해를 받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