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풋고추 다이어트로 20kg 감량…3개월만에 뺐다"(퍼펙트라이프)

김원겸 기자 2024. 6. 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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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드라마 '적도의 남자' '루비반지' '바벨'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해 '제2의 심은하'로 불린 배우 임정은이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한다.

임정은은 육아 퇴근 후에도 남편과 둘만의 달콤한 일상을 이어간다.

배우 임정은의 화목한 일상은 19일 오후 8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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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1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드라마 ‘적도의 남자’ ‘루비반지’ ‘바벨’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해 ‘제2의 심은하’로 불린 배우 임정은이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한다.

임정은은 여전한 미모를 뽐내며 스튜디오에 등장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그러나 그녀는 “아이 둘을 낳으면서 20kg이 쪘었다. 3개월 만에 20kg을 다시 감량해 45kg이 됐다”며 다이어트에 집착하게 된 건강 고민을 토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워낙 먹는 걸 좋아해 요요가 오곤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다"라고 덧붙인다.

그런 그녀는 "다이어트를 위해 풋고추를 먹기 시작해 입에 달고 살았다"며 쉴 새 없는 ‘풋고추 먹방’을 선보인다. 그러면서 “풋고추를 하루에 10개씩 먹는다”고 하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한다. 패널로 출연한 신승환은 “고추에 미친 자, ‘고.친.자’”라며 임정은에게 “고추 아가씨 출신이냐”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임정은은 이날 방송에서 가족들과 단란한 일상도 소개한다. 특히 바비큐 준비에 한창인 임정은과 아이들을 위해 임정은의 남편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남편 얼굴이 공개되지 않자, 궁금해하는 MC와 패널들에 임정은은 “남편은 배우 송중기의 뽀얀 피부, 송승헌의 짙은 눈썹, 지적인 느낌의 감우성을 닮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를 듣던 이성미가 “세상에 그런 사람이 어디 있냐, AI 아니냐”라며 콩깍지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임정은은 육아 퇴근 후에도 남편과 둘만의 달콤한 일상을 이어간다. 임정은이 남편에게 “나를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질문하자, 남편은 “나보다 더 사랑한다”며 스위트하게 대답해 부러움을 산다. 뿐만 아니라 임정은은 “원래 뽀뽀도 자주 하는데 이날 고추를 많이 먹어 손 뽀뽀를 했다”며 뽀뽀 불가 사유를 밝혀 출연자들의 ‘리액션 고장’을 유발시킨다.

배우 임정은의 화목한 일상은 19일 오후 8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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