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소아암 어린이 등에게 '사랑의 1004운동' 성금 전달

광주CBS 조기선 기자 2024. 6. 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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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농협 광주본부 대강당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 및 치료가 힘든 농업인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사랑의 1004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농협 광주본부 이현호 본부장, 농협은행 광주본부장, 사랑의 1004운동 위원장인 문병우 서광주농협 조합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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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농협 광주본부 대강당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 및 치료가 힘든 농업인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사랑의 1004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 광주본부 제공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농협 광주본부 대강당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 및 치료가 힘든 농업인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사랑의 1004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농협 광주본부 이현호 본부장, 농협은행 광주본부장, 사랑의 1004운동 위원장인 문병우 서광주농협 조합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2700만 원의 성금은 농업인 6명, 소아암 어린이 15명 등 총 21명에게 수술비·치료비로 전달된다.

'사랑의 1004운동'은 광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광주 관내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취약 계층과 농업인 의료비 지원활동을 실천하는 농협 광주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1년 시작된 사랑의 1004운동을 통해 이번 의료비 지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802명에게 총 6억 2400만 원 상당의 수술비·치료비를 지원했다.

농협 광주본부 이현호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농협 광주본부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협 광주본부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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