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아르떼 북 토크'에 오은 시인·최진영 작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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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째인 아르떼 북 토크는 문화·예술·인문학 분야 저자를 초청해 문화예술이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7·9·11·12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점심시간에 서울 마포구 교육진흥원 아르떼 도서관에서 인근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7월에는 대산문학상을 받은 오은 시인, 9월 이소영 아트컬렉터, 11월 이재후 KBS 아나운서, 12월 이상문학상을 받은 최진영 작가가 시민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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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아르떼 북 토크'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 저자 초청 '아르떼 북 토크'를 오는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인 아르떼 북 토크는 문화·예술·인문학 분야 저자를 초청해 문화예술이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7·9·11·12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점심시간에 서울 마포구 교육진흥원 아르떼 도서관에서 인근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7월에는 대산문학상을 받은 오은 시인, 9월 이소영 아트컬렉터, 11월 이재후 KBS 아나운서, 12월 이상문학상을 받은 최진영 작가가 시민들과 만난다.
참여 희망자는 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 소설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공연으로 제작 =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는 제작사 '아트컴퍼니 행복자'와 소설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의 공연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는 김혜정 작가가 밀리의서재 출간 플랫폼 '밀리로드'에서 연재한 소설이다.
스물일곱 살 주인공 혜원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가는 여정과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전자책 공개 후 독자들의 반응을 얻어 종이책으로 출간됐으며, 지난 4월 밀리의서재 오리지널 지식재산(IP)으로는 처음으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김태형 밀리의서재 출간사업본부장은 "이번 판권 계약을 통해 밀리의서재 IP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장르의 IP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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