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3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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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3개소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는 제공 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주간개별형 1개소(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그룹형 2개소(사단법인 충남평생복지협회·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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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개별형 1개소, 그룹형 2개소 선정
[더팩트ㅣ천안=이영호 기자] 충남 천안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3개소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통합 돌봄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 수반 등으로 인해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회 참여를 돕고자 올해 처음 시행한다.
천안시는 제공 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주간개별형 1개소(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그룹형 2개소(사단법인 충남평생복지협회·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를 선정했다.
심사위원은 공무원과 교수, 시설 및 단체자 등 장애인 복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기관 현황, 인력 관련, 제공 서비스의 타당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 제공기관 지정 심사로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던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이 다음 달부터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낮 활동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미순 천안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심사는 역량있는 기관을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완화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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