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링크, 이스트시큐리티·사이시큐연구소와 MOU 체결…보안 플랫폼 글로벌 진출 가속화

구교현 2024. 6. 19.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큐어링크(대표 고준용)가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진일), 사이시큐연구소(대표 강병훈)와 제로트러스트 기반 엔드포인트 통합보안 플랫폼 개발 사업의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큐어링크는 이스트시큐리티 및 KAIST 사이시큐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4년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통합보안 모델 개발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사이시큐연구소 강병훈 대표, 이스트시큐리티 옥남도 전무, 시큐어링크 박주선 부사장(제공:시큐어링크)

시큐어링크(대표 고준용)가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진일), 사이시큐연구소(대표 강병훈)와 제로트러스트 기반 엔드포인트 통합보안 플랫폼 개발 사업의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큐어링크는 이스트시큐리티 및 KAIST 사이시큐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4년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통합보안 모델 개발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통합보안 모델 사업은 해외에서 이미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보안기술의 통합화 추세에 맞춰 국내 보안시장 확대와 글로벌 기술 우위 선점 및 글로벌시장 개척을 목표로 우수한 보안기술을 보유한 기업간 협력과 통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과학기술정통부의 차세대 전략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2024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매년 지속 정부 지원과 정책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사는 이번 사업의 내용을 담은 MOU를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제로트러스트 및 엔드포인트 통합보안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부의 차세대 정보보안 철학을 구현하고, 국내외 시장의 협업 환경을 이끌어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엔드포인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사용 환경에 즉시 적용 가능한 오픈 API 아키텍처를 구현하고 다양한 국내외 보안기술 회사들과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준용 시큐어링크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엔드포인트 무결성 검증, 사용자별 실행 접근권한 정책이 가능한 제로트러스트 통합형 엔드포인트 솔루션과 협업을 통해 미국, 일본 등 수요가 커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