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판교 스타트업 'GH 베이스캠프'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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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1·2 테크노벨리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GH 베이스캠프(실리콘밸리)'가 2주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판교 입주 기업 중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5개 사(망고슬래브, 셀타스퀘어, 엑소시스템즈, 제이엘스탠다드, 플립션코리아)를 선정해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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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g&Play Summer Summit' IR 피칭…2주간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1·2 테크노벨리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GH 베이스캠프(실리콘밸리)’가 2주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판교 입주 기업 중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5개 사(망고슬래브, 셀타스퀘어, 엑소시스템즈, 제이엘스탠다드, 플립션코리아)를 선정해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지원을 받은 5개 사는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된 ‘Beyond Asia Tech Summit: AI on 2024’ 참여를 시작으로, 지난 11~13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행사인 ‘Plug&Play 2024 Summer Summit’에서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향후 GH 베이스캠프 성과공유회, 참가 기업 모니터링을 지속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기업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GH 베이스캠프 사업은 도시의 공간적 제공 기능을 넘어 글로벌 진출 등 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매력적인 경기도형 자족도시 모델을 완성하기 위한 첫 시도를 한 것에 매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공간과 어우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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