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독립의 노래, 저항의 무대' 기획전…안태근 교수 강연도

박우경 기자 2024. 6. 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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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기획전 '독립의 노래, 저항의 무대' 연계 강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독립기념관 누리집 또는 전화(전시부 041-560-0276)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이번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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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의 노래, 저항의 무대 홍보 포스터 사진=독립기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독립기념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기획전 ‘독립의 노래, 저항의 무대’ 연계 강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특별기획전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20일과 27일, 총 두 차례 열리는 강연은 독립운동 시기의 영화와 음악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과 학예사 특별 해설로 구성됐다.

전시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독립기념관 누리집 또는 전화(전시부 041-560-0276)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1강은 한국영화 100년사 연구회 회장 안태근 교수의 ‘독립운동 시기 영화 이야기’다. 한국 독립운동 시기 창작된 영화 관련 일화를 비롯하여 나운규, 윤봉춘, 안필립 등 독립운동가이자 영화인으로 활약했던 사람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제2강은 민족문화유산연구소장 김수현 교수의 ‘독립운동 시기 애국창가 이야기’이다. 한국 독립운동 시기 한인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불렀던 다양한 애국창가를 직접 들어보고 그 의미를 탐구해 본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이번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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