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때 이른 무더위에 하천 내 분수 7곳 조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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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때 이른 무더위에 하천 내 분수 7곳을 조기에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가동하는 분수는 총 7곳이다.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2개월간 가동하던 분수를 올해는 3개월간 가동한다.
시는 분수 조기 가동을 위해 지난달부터 분수 시설물 점검과 보수·청소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LED 조명등 및 시스템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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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원성천 내 프로그램·바닥 분수 등 7개 분수 20일부터 가동
[더팩트ㅣ천안=이영호 기자] 충남 천안시는 때 이른 무더위에 하천 내 분수 7곳을 조기에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가동하는 분수는 총 7곳이다. 천안천에 설치된 음악·프로그램 분수 등 4곳, 원성천에 설치된 큰 벽천분수 등 3곳이다.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2개월간 가동하던 분수를 올해는 3개월간 가동한다. 오는 9월 20일까지 오후 12∼5시, 오후 7∼9시 2차례에 걸쳐 가동되며 우천 시에는 가동을 일시 중지한다.
시는 분수 조기 가동을 위해 지난달부터 분수 시설물 점검과 보수·청소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LED 조명등 및 시스템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선 천안시 하천과장은 "하천 분수는 여름철 하천을 찾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휴게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더 멋진 하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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