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때 이른 무더위에 하천 내 분수 7곳 조기 가동

이영호 2024. 6. 19.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때 이른 무더위에 하천 내 분수 7곳을 조기에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가동하는 분수는 총 7곳이다.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2개월간 가동하던 분수를 올해는 3개월간 가동한다.

시는 분수 조기 가동을 위해 지난달부터 분수 시설물 점검과 보수·청소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LED 조명등 및 시스템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천·원성천 내 프로그램·바닥 분수 등 7개 분수 20일부터 가동

천안천 프로그램 분수. /천안시

[더팩트ㅣ천안=이영호 기자] 충남 천안시는 때 이른 무더위에 하천 내 분수 7곳을 조기에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가동하는 분수는 총 7곳이다. 천안천에 설치된 음악·프로그램 분수 등 4곳, 원성천에 설치된 큰 벽천분수 등 3곳이다.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2개월간 가동하던 분수를 올해는 3개월간 가동한다. 오는 9월 20일까지 오후 12∼5시, 오후 7∼9시 2차례에 걸쳐 가동되며 우천 시에는 가동을 일시 중지한다.

시는 분수 조기 가동을 위해 지난달부터 분수 시설물 점검과 보수·청소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LED 조명등 및 시스템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선 천안시 하천과장은 "하천 분수는 여름철 하천을 찾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휴게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더 멋진 하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