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4. 6. 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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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대학의 특성화 계획을 수립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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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인재양성 역할 강화
교육과정·성과관리 등서 인정
영남이공대 전경(사진제공-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대학의 특성화 계획을 수립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평가에서 청년-기업 취업 매칭 센터 설립을 통한 대학의 주도적 활동과 취업 및 운영실적, 특성화를 반영한 참여학과의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개편, 특성화 분야의 산업체 교육 수요 반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영남이공대는 1차년도 평가 의견을 바탕으로 2차년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학사구조 및 제도 개편, 교육과정 개편, 인재 육성, 교육 여건 개선, 특성화 공동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등을 통해 지역 특화 분야 및 정주형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따라 1차년도 사업 성과 분석에 기초한 지역 특성화 교육 혁신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가는 지역 정주형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2022년 3월 기준 재학생 수 약 1만 4000명의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73.4%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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