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나위, 28일 '20년의 울림: 미래를 향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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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재단법인 출범 20주년 기념 음악회 '20년의 울림:미래를 향해'를 공연한다.
19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재단법인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걸어온 찬란한 과거와 현재, 앞으로 그려나갈 미래에 대한 음악사적 의미와 당찬 포부를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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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재단법인 출범 20주년 기념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재단법인 출범 20주년 기념 음악회 '20년의 울림:미래를 향해'를 공연한다.
19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재단법인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걸어온 찬란한 과거와 현재, 앞으로 그려나갈 미래에 대한 음악사적 의미와 당찬 포부를 담겼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이자 크로스오버 거장 양방언이 '아리랑 로드-디아스포라' 일부 악장과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 '프론티어'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대표곡을 재편곡한 피아노 협연을 선보인다.
또 손다혜(2023년 대한민국 작곡상 수상) 작곡가의 경기민요 한강수타령을 활용한 국악관현악 위촉 초연곡 ‘이화 도화 만발하니'를 공연한다.
아울러 탁월한 해석력과 연주력을 가진 대금 명인 김정승의 '대금 협주곡 풀꽃' 협연과 경기도립국악단 초대 이준호 예술감독의 소금 협주곡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홍민웅 작곡가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길’ 등이 마련됐다.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 인터파크 티켓(tickets.interpark.com) 및 전화(1544-2344)로 예매할 수 있다.
김성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앞으로 그려나갈 음악사의 역동적인 변화와 도전이 담긴 품격 있는 무대를 통해 관객분들에게 깊은 감동의 울림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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