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시민체감 서비스 찾는다'…화성시, AI사업발굴TF 운영

김인유 2024. 6. 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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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규 공공서비스를 찾기 위해 '시민 체감 AI 사업 발굴 TF'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싱크탱크 그룹은 신규 AI 사업 도입 방향과 정책을 결정하고, 실무추진단은 내부 행정·시민 서비스·AI 산업육성 등 3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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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규 공공서비스를 찾기 위해 '시민 체감 AI 사업 발굴 TF'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TF는 실·국·소장으로 구성된 '싱크탱크 그룹'과 부서 팀장·주무관 등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으로 나눠 운영된다.

싱크탱크 그룹은 신규 AI 사업 도입 방향과 정책을 결정하고, 실무추진단은 내부 행정·시민 서비스·AI 산업육성 등 3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TF 단장인 손임성 부시장은 "AI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AI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4월 15일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AI전략과를 신설한 바 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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