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공포가 전염된다"…나오미 스콧 '스마일2' 10월 국내 개봉

장아름 기자 2024. 6. 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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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가 2년 만에 더욱 강력해진 공포로 돌아온다.

2022년 가을 개봉한 '스마일'은 개봉 당시 스티븐 킹, 호러 영화 대가 제이슨 블룸 등의 호평과 함께 제작비 12배에 달하는 월드 와이드 2억 1740달러의 흥행 수익으로 2022년 공포영화 전 세계 흥행 수익 1위에 등극, 새로운 호러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예고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팝스타 '스카이'에게 다가와 사인을 요청하는 여자아이 팬의 섬뜩한 미소가 '스마일 2'만의 강력한 공포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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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2 예고편 캡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스마일 2'가 2년 만에 더욱 강력해진 공포로 돌아온다.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한 '스마일 2'는 '웃으면 죽는다'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큰 반응을 일으킨 '스마일'의 두 번째 이야기다.

2022년 가을 개봉한 '스마일'은 개봉 당시 스티븐 킹, 호러 영화 대가 제이슨 블룸 등의 호평과 함께 제작비 12배에 달하는 월드 와이드 2억 1740달러의 흥행 수익으로 2022년 공포영화 전 세계 흥행 수익 1위에 등극, 새로운 호러 신드롬을 일으켰다. 국내 개봉 당시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비교 불가능한 공포로 장르 팬들을 확실히 사로잡으며 입소문 흥행 성공을 거두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일 2'의 1차 예고편은 글로벌 팝 센세이션을 일으킨 슈퍼스타 '스카이 라일리'로 분한 나오미 스콧의 파격 변신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월드 투어를 앞둔 전 세계적인 팝스타로서 화려한 인생을 살고 있는 '스카이'가 친구 '루이스'(루카스 게이지 분)의 기괴한 웃음과 함께 찾아온 충격적인 죽음을 목격한 후, 설명할 수 없는 공포를 느낀다.

팝스타의 평범한 일상에서부터 수많은 팬들이 지켜보는 공연장까지 저주의 미소들과 함께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들은 다시 한번 찾아온 저주받은 미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상기된 표정으로 쫓기는 '스카이'의 모습과 함께 "다시 공포가 전염된다"는 강렬한 카피가 그녀의 목숨을 건 사투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예고편의 마지막 장면에서 팝스타 '스카이'에게 다가와 사인을 요청하는 여자아이 팬의 섬뜩한 미소가 '스마일 2'만의 강력한 공포를 예고한다.

한편 '스마일 2'는 한국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 나오미 스콧이 죽음의 미소를 겪게 되는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데뷔작으로 흥행 신화를 쓴 천재 공포 감독 파커 핀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그대로 이어간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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