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스테크놀로지, 코스닥 상장 첫 날 주가 80% 이상 올라

오대석 기자(ods1@mk.co.kr) 2024. 6. 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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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테크놀로지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장 초반 급등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어스테크놀로지 주가는 이날 9시 15분 기준 공모가 대비 81.18% 오른 3만800원을 기록했다.

앞서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지난달 27일부터 5일 동안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084대 1을 기록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AI를 통해 심질환을 감지하고 진단해주는 모비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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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테크놀로지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장 초반 급등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어스테크놀로지 주가는 이날 9시 15분 기준 공모가 대비 81.18% 오른 3만800원을 기록했다.

앞서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지난달 27일부터 5일 동안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084대 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공모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이달 10~11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1436.96대 1의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3조9696억원이 모였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AI를 통해 심질환을 감지하고 진단해주는 모비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양한 부정맥을 검출한다. 또 다른 서비스인 ‘씽크’는 입원 환자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실시간 분석 AI를 비롯해 웨어러블 의료기기, 네트워크 솔루션, 병동 모니터링 서버 시스템 등을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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