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칼베 자회사와 이뮨셀엘씨주 인니 진출 MOU 체결

김지희 기자(kim.jeehee@mk.co.kr) 2024. 6. 19.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씨셀은 동남아시아 최대 제약그룹 Kalbe(칼베·PT Kalbe Farma Tbk)의 자회사인 Bifarma(비파마·PT Bifarma Adiluhung)와 자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이뮨셀엘씨주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과 기술이전에 더해 추가로 개발 중인 NK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관련 광범위한 전략적 협력 논의를 목적으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줄기세포 치료제 선도기업 비파마와 협력
제임스 박(왼쪽) 지씨셀 대표와 지미 수산토 비파마 디렉터가 이뮨셀엘씨주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지씨셀>
지씨셀은 동남아시아 최대 제약그룹 Kalbe(칼베·PT Kalbe Farma Tbk)의 자회사인 Bifarma(비파마·PT Bifarma Adiluhung)와 자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이뮨셀엘씨주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과 기술이전에 더해 추가로 개발 중인 NK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관련 광범위한 전략적 협력 논의를 목적으로 한다. 이뮨셀엘씨주는 간암 수술 후 치료제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승인된 약물인 자가 면역세포치료제다.

비파마는 인도네시아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 선도 기업이다. 인도네시아 최초의 GMP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및 상업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지씨셀 제임스 박 대표는 “국내에서 검증된 자사의 세포치료제 역량과 전문성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지씨셀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관련 전과정 통합 밸류체인 역량과 비파마의 인도네시아 시장 내 위상 및 역량이 결합되면 현지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 영역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