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회관 40년, 역사 속으로…철거 후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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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역사의 여주시민회관이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올해 안에 철거돼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철거되는 시민회관은 5200만원의 주민성금을 포함, 총 60억원의 사업비로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179㎡, 430석 규모로 지난 1985년 군민회관으로 개관했으며 2013년 여주시 승격에 따라 시민회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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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40년 역사의 여주시민회관이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올해 안에 철거돼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철거되는 시민회관은 5200만원의 주민성금을 포함, 총 60억원의 사업비로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179㎡, 430석 규모로 지난 1985년 군민회관으로 개관했으며 2013년 여주시 승격에 따라 시민회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40년간 여주시민을 위한 각종 행사·공연, 관내 사회단체에서 사용해왔으며 특히 주민 성금을 포함해 건축한 것으로 시민의 긍지와 애착심이 깃든 건축물이다.
지난 2019년 정기안전 점검 결과 D등급을 받아 재건축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제 시민회관이 아닌 여주시민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전시 공연 행사 등의 공간으로 건축해 2026년 새롭게 개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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