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해양기후변화 연구·유관기관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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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연구·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양기후변화,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위한 방향성 모색'이란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는 해양기후 및 생태계 변화에 대한 전망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유관기관의 정책·제도 등 정보·지식을 상호 공유, 해양경찰이 가야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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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연구·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전남대학교, 군산대학교,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조사원, 광주지방기상청, 울돌목 조류발전기지, 한국해상풍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중소조선연구원이 참석했다.
'해양기후변화,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위한 방향성 모색'이란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는 해양기후 및 생태계 변화에 대한 전망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유관기관의 정책·제도 등 정보·지식을 상호 공유, 해양경찰이 가야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우리나라 연·근해 기후변화 전망 ▲KIOST(한국해양과학기술원) 관측 플랫폼 활용 해양기후 예측 모델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고도화 전략 ▲해수부, 해양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생태계 리스크 대응 방안 ▲환경변화에 따른 사고예방을 위한 해양경찰 역할 등이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해양기후위기,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키워나가기 위해 국민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면서 "연구·유관 기관의 콘텐츠가 향후 해양경찰이 안전·예방 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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