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한 달째 폭염'‥수도 뉴델리선 사흘 간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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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지역에서 한 달 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델리에서 최근 사흘간 5명이 열사병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도 정부 통계자료를 인용해 지난 3월부터 석달 간 인도 전역에서 약 2만5천명이 열사병 증세로 입원했으며, 이 가운데 56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도 북부지역에서는 지난달 17일 이후 낮 최고기온이 섭씨 45도를 웃도는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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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지역에서 한 달 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델리에서 최근 사흘간 5명이 열사병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도 정부 통계자료를 인용해 지난 3월부터 석달 간 인도 전역에서 약 2만5천명이 열사병 증세로 입원했으며, 이 가운데 56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열사병 입원 환자들은 주로 노인과 어린이, 만성질환 환자, 임신부, 야외 노동자 등이며 이들 대부분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도 북부지역에서는 지난달 17일 이후 낮 최고기온이 섭씨 45도를 웃도는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938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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