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부서장·팀장 680명 대상 '특이민원 대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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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서장, 팀장급 공무원 68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장 대표는 △다양한 특이민원 사례별 실무 대응법 △민원 상황별 응대 기법 △특이민원 및 폭언 전화 대응 전략 등을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장과 팀장 등 관리자급 공무원의 책임 있는 역할과 상황별 대응 방법 숙지를 통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담당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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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안양=김원태 기자] 경기 안양시가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서장, 팀장급 공무원 68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낮 2시부터 4시까지 2회에 걸쳐 장혜정 CS에듀컨설팅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장 대표는 △다양한 특이민원 사례별 실무 대응법 △민원 상황별 응대 기법 △특이민원 및 폭언 전화 대응 전략 등을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장과 팀장 등 관리자급 공무원의 책임 있는 역할과 상황별 대응 방법 숙지를 통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담당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적법한 행정 처리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민원 제기와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담당자 개인 대응의 한계로 부서장·팀장 등 관리자의 역할 및 기관 차원의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리자들이 특이민원 발생 시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보호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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