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김포·파주·포천·가평·연천 5개 시·군 응모

경기=권현수 기자 2024. 6. 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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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5개 시·군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차 시범지역 공모에는 김포시, 파주시,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 총 5개 시·군이 신청할 계획이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공교육을 통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정주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2차 시범지역 공모 기한인 오는 30일까지 5개 시·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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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2차 공모 접수...경기도교육청 신청 후보지 지역 맞춤형 전략 지원
경기도교육청과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5개 시·군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1차 시범지역 공모를 통해 고양시, 동두천시, 양주시 3곳이 지정됐다. 이번 2차 시범지역 공모에는 김포시, 파주시,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 총 5개 시·군이 신청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5개 시·군과 협력하며 교육발전특구 맞춤형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또 교육발전특구 전문가 컨설팅과 협의회를 진행하며 지역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김포시 비전은 '맞춤 교육·돌봄, 살고 싶은 글로컬 미래 교육도시' △파주시 비전은 '지역이 키운 인재, 인재가 키우는 파주' △포천시 비전은 'Edu-In-포천,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교육' △가평군 비전은 '창창한 미래 플러스 인 가평' △연천군 비전은 '교육과 지역산업의 연계로 지역 맞춤형 지방시대 구현'을 제시했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공교육을 통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정주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2차 시범지역 공모 기한인 오는 30일까지 5개 시·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균형 발전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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