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리 날두, 절대 월드클래스 맞습니다”…무한 신뢰에도 침묵한 호날두?

김화영 2024. 6. 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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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한국시간) 새벽 유로 2024 F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선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번 출전으로 호날두는 2004년 유로부터 시작해 역대 최다인 '유로 6회 출전'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 역대 최고령 주장(39살 134일) 기록도 함께 갈아치웠습니다.

하지만 사실 호날두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날두가 유로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든 순간부터 '지금의 호날두가 대표팀에 뽑힐 만한가'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영국 BBC에선 호날두를 두고 '대체불가한 존재인가, 아니면 짐덩어리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쓰기도 했을 정도니까요.

체코전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포르투갈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은 이러한 호날두 관련 논란에 대해 '무한 신뢰'의 모습을 보였는데요. 감독의 믿음에 호날두는 체코전에서 과연 화답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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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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