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KBO리그 최초 팀 5만 안타 달성 눈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KBO 리그 팀 최초로 5만 안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18일까지 팀 4만9984개의 안타를 기록한 삼성은 16안타를 추가할 시 대기록을 달성한다.
전날 3-8로 패하면서도 8안타를 친 삼성은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시리즈에서 대기록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은 KBO 리그 원년 팀이면서 이만수, 장효조, 양준혁, 이승엽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뛰어난 타자들이 있어 가장 빠르게 5만 안타에 근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최다안타 주인공은 '원클럽맨' 박한이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KBO 리그 팀 최초로 5만 안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18일까지 팀 4만9984개의 안타를 기록한 삼성은 16안타를 추가할 시 대기록을 달성한다.
삼성은 1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주중 2차전을 치른다. 전날 3-8로 패하면서도 8안타를 친 삼성은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시리즈에서 대기록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은 KBO 리그 원년 팀이면서 이만수, 장효조, 양준혁, 이승엽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뛰어난 타자들이 있어 가장 빠르게 5만 안타에 근접했다.
이만수가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첫 안타이자, 삼성의 첫 안타를 기록하며 역사는 시작됐다. 이후 10년 만인 1992년 1만 안타를 기록했고 2000년 2만 안타, 2009년 3만 안타, 2017년 4만 안타를 돌파했다.
삼성 소속으로 가장 많은 안타를 친 선수는 19시즌 동안 삼성에서만 활약하며 2174개의 안타를 친 박한이다. 뒤이어 라이언킹 이승엽이 2156개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3위는 통산 2318개의 안타 중 삼성에서 1867개를 기록한 양준혁이다.
현재 삼성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에서는 구자욱이 1412개로 5위에 올라 유일하게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 소속으로 계속 활약한다면 1위 경신도 가능한 수치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