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7월부터 여권 발급 비용 인하

노경완 2024. 6. 19.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군이 오는 7월부터 그동안 여권 발급 수수료에 포함된 국제 교류기여금 인하로 군민들의 여권 발급 비용이 줄어든다고 19일 밝혔다.

이온숙 서천군 민원지적과장은 "국제교류기여금 인하 및 면제는 군민의 여권 발급 부담을 줄이고 해외여행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천군이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비용을 인하한다.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이 오는 7월부터 그동안 여권 발급 수수료에 포함된 국제 교류기여금 인하로 군민들의 여권 발급 비용이 줄어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을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에 여권 발급 비용이 유효기간 10년의 전자여권 58면은 현행 5만 3000원에서 5만 원으로, 26면은 현행 5만 원에서 4만 7000원으로 낮아진다.

이온숙 서천군 민원지적과장은 "국제교류기여금 인하 및 면제는 군민의 여권 발급 부담을 줄이고 해외여행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5월부터 고객만족 서비스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이 여권을 신청한 후 수령을 위해 민원실을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거주지에 배달하는 ‘찾아가는 여권교부 서비스’를 실시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민원인의 편익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