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서부소방서 ‘개서’···기흥구·수지 주민 83만 명 관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서부소방서가 19일 기흥구 신갈동 청사에서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인구 107만 명의 용인특례시는 빠른 인구 증가와 대규모 택지개발 조성 등으로 소방과 민원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전국 최대 소방수요가 발생했지만, 그동안 지역 내 소방서가 처인구에 자리한 용인소방서 한 곳밖에 없어 긴급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오랜 숙제 해결, 도민 생명 최우선으로 하는 경기소방 되자”
경기 용인서부소방서가 19일 기흥구 신갈동 청사에서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용인서부소방서는 3과 1단 1담당관, 6센터, 1구조대로 편성돼 운영된다. 기흥구와 수지구(인구 83만여 명)를 담당한다.
인구 107만 명의 용인특례시는 빠른 인구 증가와 대규모 택지개발 조성 등으로 소방과 민원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전국 최대 소방수요가 발생했지만, 그동안 지역 내 소방서가 처인구에 자리한 용인소방서 한 곳밖에 없어 긴급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서식 인사말을 통해 “폭주하는 업무 속에서도 경기소방은 지난해 경기도 지역안전지수 1등급, 9년 연속 최다 분야 1등이라는 성과를 올리며 도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면서 “경기도민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안전과 생명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기소방, 의용소방대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덧붙였다.
안승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가 유모차 끌고 한남동 산책하고 있네요”
- 하룻밤에 250만원…日 여성 80명 성매매, 배우도 있었다
- 이찬원·영탁·장민호 술자리서 ‘싸움’…임영웅이 중재했다
- 발로 밟고, 오줌 싸도 “씻으면 괜찮다”…中 훠궈 재료 ‘경악’
- 김우빈♥신민아 10년 연애 중에 ‘반가운 소식’ 전했다
- 장동건·이준기·김옥빈, 한자리에… “최고 중 최고”
- 손흥민 등장한 화제의 결혼식…축구선수·모델 다 모였다
- 조국, 결혼식 앞둔 딸 걱정… “이상한 사람들 올까봐”
- “물 들이부었지만” 영안실 현황 충격…최고 성지에 무슨 일이
- 서동주 “父 서세원 외도? 그럴 줄 알았다”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