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AI 선도도시 조성 박차...시민 체감 사업 TF 운영

경기=이민호 기자 2024. 6. 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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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시민 체감 인공지능(AI) 사업 발굴 TF'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실국소장으로 구성된 싱크탱크 그룹에서는 신규 AI사업 도입 방향 및 정책을 결정하고 △내부행정 △시민서비스 △AI산업육성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실무추진 부서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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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사진제공=화성시


경기 화성시가 '시민 체감 인공지능(AI) 사업 발굴 TF'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TF는 싱크탱크 그룹과 실무추진단으로 나눠 운영한다. 시는 부서 간 협력을 통해 AI 기반 신규 공공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실국소장으로 구성된 싱크탱크 그룹에서는 신규 AI사업 도입 방향 및 정책을 결정하고 △내부행정 △시민서비스 △AI산업육성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실무추진 부서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한다.

TF 구성 및 운영은 시가 AI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시는 시민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AI 공공서비스를 개발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AI 기반 행정 혁신을 통해 화성시를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F 단장인 손임성 부시장은 "AI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일상 속에서 AI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기초지자체중 최초로 AI전략과를 신설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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