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북러 장기적 관계 기반될 기본 문서 준비돼"

김아영 기자 2024. 6. 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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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통신과 수프트니크 등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평양에서 열린 김정은 총비서와의 확대회담 모두 발언에서 우크라이나를 포함해 러시아의 정책에 대해 북한이 변함없이 지지를 보내는 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으로 양국이 상호관계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하면서 생산적인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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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는 김정은 위원장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북한 간 장기적 관계의 기반이 될 새로운 기본 문서가 준비됐다고 말했습니다.

타스통신과 수프트니크 등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평양에서 열린 김정은 총비서와의 확대회담 모두 발언에서 우크라이나를 포함해 러시아의 정책에 대해 북한이 변함없이 지지를 보내는 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으로 양국이 상호관계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하면서 생산적인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과의 다음 만남이 모스크바에서 이뤄지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정오쯤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한 이후 정상회담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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