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직업 고등학교에서 스쿠버 다이빙 교육

KBS 2024. 6. 19. 14:1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서해안의 직업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스쿠버다이빙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서해안 게랑드 지역. 양식업과 해양업을 가르치는 한 직업 고등 학교입니다.

이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교과목의 하나로 스쿠버다이빙을 배우고 있습니다.

올해 학과목으로 개설된 농업 교육 스포츠 과목인데요.

프랑스에서는 유일합니다.

[피에르/올리비에 기샤르 직업고등학교 교사 : "어민들은 물고기들을 꽤 집중적으로 다루지만 바다 속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까진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미래의 어업종사자들에게 해양환경과 바다의 취약성을 알려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영장에서 기본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개방수역 교육을 받습니다.

[알렉시스/16세/학생 : "바닷속 생물을 보는 것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물속에서 숨 쉬는 건 솔직히... 전 매우 좋았어요. 처음엔 물이 좀 차갑지만 익숙해집니다."]

학교 측은 스쿠버다이빙교육이 학생들의 미래 직업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물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과 환경과 장비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해양 환경에 대한 전문 지식을 넓혀준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