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으로 인천의 숨은 매력 알린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 공모전 개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크리에이터 교육 모습.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짧은 영상을 통해 인천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7월 중 '밸류업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영상을 통해 인천의 숨은 매력과 특별함을 알리는 등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밸류업 인천, 도시의 숨은 가치를 찾아서'를 주제로 1분 이내 '숏폼'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진흥원은 10여 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과 진흥원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시연회(전시회)와 진흥원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내달 중 이번 공모전에 대해 공고하고 8월 접수·심사를 거쳐 9월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작품 전시회와 시상식은 11월에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이달 14~15일 청년·청소년 20명과 중장년 20명을 대상으로 AI 도구를 활용해 영상을 쉽고 간단하게 기획·제작하는 크리에이터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inam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