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두산베어스 시구자 발탁 “승리 기운 전달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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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가 시구에 나선다.

김승수는 6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 vs NC다이노스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김승수는 "평소 응원하는 두산베어스의 시구를 맡게 돼 영광이다. 두산베어스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7년 MBC 공채 탤런트 26기로 정식 데뷔한 김승수는 숱한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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