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탄탄한 인기 힘입어 시즌3까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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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가 시즌2로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시즌3를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지난 해 9월 첫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는 시즌1를 성공리에 마친 데 이어, 시즌2에서는 더욱 탄탄한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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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독박투어’가 시즌2로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시즌3를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지난 해 9월 첫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는 시즌1를 성공리에 마친 데 이어, 시즌2에서는 더욱 탄탄한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채널S 장기 시즌제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독박투어’는 오는 8월 24일(토) 저녁 8시 20분 스케일을 확 키운 시즌3로 시청자들을 더욱 더 매료시킬 예정이다.
‘독박투어’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김준호가 항공비를 제외한 모든 여행 경비를 ‘독박 게임’을 통해 사비로 지출하는 초유의 콘셉트로, 매 시즌 채널S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 특히 ‘독박투어’의 타깃 시청률인 30대 여성, 40대 남성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2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0대 여성이 가장 많이 본 예능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나아가 ’독박투어2’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인기 여행 예능’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러한 탄탄한 인기에 힘입어, 시즌3는 동남아를 넘어 유럽으로까지 ‘판’을 더 키운 ‘독박즈’의 활약상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감이 커진다. 그동안 ‘찐친 개그맨’ 5인방인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는 베트남를 시작으로, 필리핀, 홍콩, 대만, 일본 등 동남아 국가들을 주로 누볐으나, 8월 24일 첫 선을 보이는 시즌3에서는 최장거리 여행인 유럽행을 결정해 그전에 보지 못한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제작진은 “론칭 후 채널S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운 ‘독박투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매주 뜨겁다. 네이버 오픈톡에서는 약 1만9천 명의 시청자들이 열띤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데, ‘동남아 외의 지역도 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서 이를 적극 반영해 시즌3 첫 여행지를 유럽으로 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독박즈’ 멤버들이 각종 스케줄로 바쁜 와중이지만 ‘독박투어’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오랜 기간 조율해서 유럽 체코행을 결정했으며 터기 여행도 계획 중이다. 시즌3에서는 더욱 스펙터클하면서도, ‘예측불가’한 재미를 보여주려 한다. 유럽은 동남아에 비해 물가가 훨씬 비싼 만큼, ‘독박즈’가 써야할 사비 지출 스케일도 커질 전망이다. 시즌3에서는 더욱 더 피 튀기는 ‘독박 게임’이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는 현재 마카오 여행 편을 방송 중이며, ‘독박즈’의 마카오 여행 둘째 날 현장을 만날 수 있는 24회는 22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 가능하며, 넷플릭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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