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빨리 핀 함안 강주해바라기…군, 축제 앞당겨 22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안군은 오는 22일부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제12회 강주해바라기 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함안군은 올해는 해바라기가 조기 개화해 축제 시기를 예년보다 보름가량 앞당겼다고 전했다.
군은 내달 14일까지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지만, 해바라기 개화 상태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축제 기간 강주마을 일대 약 3만7천㎡에는 해바라기와 백일홍, 이색 박 터널 등이 가득 채워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안=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오는 22일부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제12회 강주해바라기 축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함안군은 올해는 해바라기가 조기 개화해 축제 시기를 예년보다 보름가량 앞당겼다고 전했다.
군은 내달 14일까지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지만, 해바라기 개화 상태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축제 기간 강주마을 일대 약 3만7천㎡에는 해바라기와 백일홍, 이색 박 터널 등이 가득 채워진다.
오는 26일에는 함안 화천 농악 공연과 함께 공식 축제 개막식이 열리고, 축제 기간 포토존과 거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펼쳐진다.
군은 축제 방문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셔틀버스 등도 준비한다.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강주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해바라기를 가꿔나가는 '주민자치형' 마을 축제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2014년에 농림부가 주관한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징역 6년…교사노조 "엄중 판결"(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