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연맹, 2024 여성체육활동 지원사업 실시...11월까지 무료 운영

권수연 기자 2024. 6. 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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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 이하 연맹)이 여성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연맹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여성체육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전햇다.

'2024 여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은 임신, 출산, 육아, 갱년기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대한산악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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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 이하 연맹)이 여성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연맹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여성체육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전햇다.

'2024 여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은 임신, 출산, 육아, 갱년기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및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대한산악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에 따라 연맹은 여성들에게 등산, 노르딕워킹, 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을 통해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만 18세 이상 여성이 참여 가능하며, 교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26개소에서 교실별로 28회 무료로 운영된다.

등산 교실에서는 이론교육, 안전교육, 보행법부터 LNT(흔적 남기지않기)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은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눈이 없는 계절에 스키 폴을 이용해 걷는 훈련을 하며 시작됐다. 노르딕워킹은 자연에서 즐기는 유산소 전신운동으로 자세 교정과 체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스포츠클라이밍은 2020년부터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에서는 볼더 위주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산악연맹 SNS와 유선상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대한산악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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