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비용 부담 줄이려면, `분양혜택 유무` 먼저 따져봐야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 있다면 관심 있게 살펴볼 필요 있어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분양가마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실제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기준금리는 3.5% 수준에 형성돼 있다. 한동안 1% 수준에서 유지되던 기준금리는 미국발 금리인상에 따라 지난 2022년 7월 2.25%로 상승하기 시작해 2023년 1월까지 금리를 인상하면서 줄곧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분양가 상승까지 이어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568만3000원으로 전월(563만3000원) 대비 0.89%, 전년 동월(484만4000원) 대비 17.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은 4월말 기준 789만원으로 전월(777만3000원) 대비 1.5%, 전년 동월(668만4000원) 대비 20.02% 상승세를 보였다.
이렇다 보니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비용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분양혜택이 있는 단지를 눈여겨볼 수밖에 없다.
특히 중도금의 경우 이자후불제보다는 무이자를, 발코니 확장비도 무상 혜택이 제공되는 단지를 노려보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발코니 확장비의 경우 통상 2000만원대에서 많게는 그 이상을 호가하는데, 발코니 확장비가 무상이라면 소형차 1대 값 수준은 거뜬히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 역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으면 계약 이후 입주 때까지도 이자 납입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면서 "향후 분양가 인상이 지속될 경우 이러한 분양혜택이 제공되는 단지도 좀처럼 찾기 힘들어질 수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 특히 경기도에서 내 집 마련 비용 절감을 희망하는 수요자라면,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를 주목해 보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평촌생활권에 속하는 단지로서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므로 수요자들은 거주지에 국한되지 않고,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도 원하는 동, 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에 나설 수 있다.
분양가 역시 국민평형 기준으로 주변 지역에 공급된 단지가 10% 할인 분양을 적용했을 당시의 분양가와 비슷한 데다가 최근 분양에 나선 아파트의 국민평형 분양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도 있다.
입지는 지역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평촌생활권에 속해 우수하는 평가다.
실제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지하철 1, 4호선 및 GTX-C노선(예정) 금정역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호원초를 품은 초품아 입지에 평촌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췄다. 차량을 통해 흥안대로, 경수대로 접근이 수월하고, 1번·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등이 가까워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편의시설이 위치했다. 이외에도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글로벌 등 다수의 LS그룹 계열사와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가 인접해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이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 'C2 하우스(C2 HOUSE)'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단지 내·외부에는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단지의 지상 공간에는 주차공간을 없앴으며, 다양한 식재로 꾸린 중앙광장, 그린카페(티하우스), 순환 산책로, 근린생활시설 등을 통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리도록 했다. 또 주차 대수는 690대(전기차 35대, 근린생활시설 12대 포함)에 이른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주택전시관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서초구 코스트코 양재점 건너편에 마련돼 있다. 주택전시관 방문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당일 계약고객에게는 추가로 계약 선물도 증정하고 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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