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로봇 실증 지원사업 과제 선정…2억40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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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4년 로봇 실증 지원사업' 공모 결과 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로봇 실증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첨단로봇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함으로써 기존 제조산업의 디지털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경과원은 물류, 의료, 제조 등 산업현장이나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실증 분야를 중심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3개 과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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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4년 로봇 실증 지원사업' 공모 결과 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실증사업에는 총 2억4000만원의 도비가 투입된다.
로봇 실증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첨단로봇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함으로써 기존 제조산업의 디지털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경과원은 물류, 의료, 제조 등 산업현장이나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실증 분야를 중심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3개 과제를 선정했다. 과제당 최대 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AR247, 로보블럭시스템, 아덴트로봇 등 총 3개 업체다. 해당 기업들은 기존에 개발된 로봇공정모델을 활용해 음식배달, 바닥 미장 공사, 물류창고 작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로봇기술을 실증하고 도민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로봇 기술에 AI가 융합되면서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증사업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도내 로봇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로봇 산업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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