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영유아 건강교실 개최

영유아 건강교실 개최로 미래세대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18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영유아 부모 및 보육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인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영유아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김은희 세중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영유아 발달지연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유주희 공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가 '영유아의 건강 식습관'이란 주제로 강의도 진행됐다.

이정수 본부장은 "이번 건강교실이 영유아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면서 건강관리 기틀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보호를 위한 사업을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18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영유아 부모 및 보육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인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영유아 건강교실'을 개최했다.[사진=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한편 공단은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 과정을 살펴보면서 보호자가 작성한 발달선별검사를 토대로 영유아의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경우 정밀검사를 받도록 안내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