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눈치 없는 ♥임요환에 “누나 빠따 좀 맞을까?” 서운함 폭발

장예솔 2024. 6. 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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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6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눈치 없는 임저씨. 정말로다가 킹받아. 눈치 챙기자 임저씨"라는 글과 함께 임요환과 나눈 메시지 캡처본을 게재했다.

해당 메시지 속 임요환은 김가연이 단발머리 사진을 보내자 "인생샷인가. 왜 자꾸 이 사진 올리는 거?"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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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6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눈치 없는 임저씨. 정말로다가 킹받아. 눈치 챙기자 임저씨"라는 글과 함께 임요환과 나눈 메시지 캡처본을 게재했다.

해당 메시지 속 임요환은 김가연이 단발머리 사진을 보내자 "인생샷인가. 왜 자꾸 이 사진 올리는 거?"라고 물었다. 김가연의 커트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던 것.

이에 김가연은 "눈치 없는 아저씨야. 그래서 안 이쁘단 겨? 누나한테 빠따 좀 맞을까?"라고 분노, 임요환은 뒤늦게 "이쁜 거 인정"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결혼 13년 차에도 달달한 부부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8살 연하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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