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베이스캠프' 판교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

박상욱 기자 2024. 6. 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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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1, 2 테크노벨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GH 베이스캠프(실리콘밸리)' 2주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5개사(망고슬래브, 셀타스퀘어, 엑소시스템즈, 제이엘스탠다드, 플립션코리아)를 선정해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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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 2주간 투자 유치 활동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
[수원=뉴시스] GH 베이스캠프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주간 투자 유치 등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GH 제공) 2024.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1, 2 테크노벨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GH 베이스캠프(실리콘밸리)' 2주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5개사(망고슬래브, 셀타스퀘어, 엑소시스템즈, 제이엘스탠다드, 플립션코리아)를 선정해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 5개사들은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된 '비욘드 아시아 테크서밋(Beyond Asia Tech Summit): AI on 2024'을 시작으로, 지난 11~13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행사인 '플러그&플레이 2024 서머 서밋'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을 하고 글로벌 AC, VC들과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펼쳤다.

GH는 앞으로 성과공유회, 참가기업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GH 베이스캠프 사업은 매력적인 경기도형 자족도시 모델을 완성하기 위한 첫 시도로 매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공간과 어우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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