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한 달째 폭염…뉴델리선 사흘간 5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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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지역에서 한 달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델리에서 지난 17일 열사병 증세로 입원한 60살 여성이 다음날 오전 사망하는 등 최근 사흘간 5명이 숨졌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정부 통계자료를 인용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인도 전역에서 약 2만 5천 명이 열사병 증세로 입원했고, 이 중 56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도 북부지역은 지난달 17일 이후 폭염이 지속 되고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보통 섭씨 4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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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지역에서 한 달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델리에서 지난 17일 열사병 증세로 입원한 60살 여성이 다음날 오전 사망하는 등 최근 사흘간 5명이 숨졌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정부 통계자료를 인용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인도 전역에서 약 2만 5천 명이 열사병 증세로 입원했고, 이 중 56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폭염은 밤에도 이어져 뉴델리는 어젯밤 최저 기온이 섭씨 33.8도로 6년 만에 6월 밤 기온으로서는 가장 높았습니다.
전력 소비도 급증해 어제 오후 8,647MW를 찍어 관측 이래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인도 북부지역은 지난달 17일 이후 폭염이 지속 되고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보통 섭씨 4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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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기자 (4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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