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만나고파” 여진구에…유재석 “곧 ‘유퀴즈’ 출연” 깜짝 스포

김희원 기자 2024. 6. 19. 13: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유재석이 ‘유퀴즈’에 황희찬이 출연한다고 깜짝 스포했다.

1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여진구가 황희찬에게 전하는 러브레터(?)’라는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황희찬 선수의 별명이 여진구다. 진짜 닮긴 닮았다”며 두 사람이 닮은꼴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여진구는 “저도 뵙고 싶다”고 화답했고, 유재석은 “저희 ‘유퀴즈’에 곧 출연을 하실 거다. 날짜가 잡혔다고 한다”며 황희찬의 출연 소식을 깜짝 스포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어 여진구가 황희찬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도 공개됐다. 여진구는 “희찬이 형 잘 지내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형을 닮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또 여진구는 아역배우로 시작했던 자신의 성장통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그는 “처음으로 연기 외에 제 시간이 생긴 게 스무 살 때부터다. 하다 못해 학교에 진학을 했는데 등록금을 어떻게 내야할 지도 모르고, 은행 업무나 버스노선도 모르더라. 내가 진짜 연기만 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혼자서 즉흥적으로 기차를 타고 부산을 갔다는 그는 “KTX 표를 끊어서 기차를 타고 가는데 밖에서 눈이 내리더라. 때마침 기차도 멈춰서 중간에 내렸다. 중간에 눈 구경을 했는데 알고보니 한 번 내리면 끝인 거였다. 그래서 다시 티켓을 구매했다”고 웃픈 일화를 전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