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유로 2024 1차전서 체코에 극적인 2-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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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6차례 출전의 대기록을 세운 날, 포르투갈은 체코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유로 2016 우승 이후 8년 만에 챔피언 복귀를 노리는 포르투갈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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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우승 이후 8년 만에 챔피언 복귀를 노리는 포르투갈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후반 17분 체코의 루카시 프로보드(프라하)가 중거리 슛으로 포르투갈의 골문을 열며 포르투갈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7분 뒤 포르투갈의 누누 멘데스(파리 생제르맹)가 헤더로 떨어뜨린 공이 체코 수비수의 발에 맞아 자책골이 되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한편, 다른 F조 경기에서는 튀르키예가 조지아와 36개의 슈팅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1로 승리했다. 튀르키예는 조지아를 상대로 볼 점유율에서 55.9%-44.1%, 슈팅 수에서 22개-14개(유효슈팅 수 8개-5개)로 앞섰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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