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읍 한강에 참게 26만마리 방류

이시명 기자 2024. 6. 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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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수산 자원 조성과 생태계 회복을 위해 고촌읍 신곡리 백마도 일원 한강에 참게 26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포시는 수산 종자 전문 양식장에서 인공 부화시킨 뒤 갑폭장 1㎝ 이상 크기로 성장한 참게들만 분류해 이번에 방류했다고 설명했다.

신동진 김포시 해양하천과장은 "이번 참게 방류가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어족자원 증가로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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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게 방류(경기 김포시 제공)/뉴스1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가 수산 자원 조성과 생태계 회복을 위해 고촌읍 신곡리 백마도 일원 한강에 참게 26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포시는 수산 종자 전문 양식장에서 인공 부화시킨 뒤 갑폭장 1㎝ 이상 크기로 성장한 참게들만 분류해 이번에 방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김포시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 의뢰해 해당 참게들에 대한 전염병 검사 등을 마쳤다.

신동진 김포시 해양하천과장은 "이번 참게 방류가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어족자원 증가로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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