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선두 달리는 FC안양 '써드 유니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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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FC안양이 써드(third, 세 번째) 유니폼을 출시했다.
19일 FC안양에 따르면 써드 유니폼은 강인함과 고급스러움을 추구하고자 '블랙'을 메인 색상으로 선정했다.
FC안양 선수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제18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이 써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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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FC안양이 써드(third, 세 번째) 유니폼을 출시했다.
19일 FC안양에 따르면 써드 유니폼은 강인함과 고급스러움을 추구하고자 '블랙'을 메인 색상으로 선정했다. 소매라인의 경우 금색과 흰색으로 포인트를 줘 구단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는 게 FC안양 측의 설명이다.
써드 유니폼엔 어깨라인과 소매를 포함한 모든 면의 디자인에 안양시의 상징인 독수리를 모티브로 한 패턴을 적용했다. 또 왼쪽 소매 끝엔 이번 시즌 슬로건인 'RE:BOOT'을 삽입했다.
이창용·김동진·김영찬·리영직·김하준이 참여한 이번 써드 유니폼 화보 촬영은 FC안양 메인스폰서인 오상헬스케어 안양 본사 회장실과 VIP룸에서 진행했다.
FC안양 선수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제18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이 써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뛴다. 선수단은 7월 8일 천안전 홈경기까지 써드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써드 유니폼은 22일 홈경기 당일 오프라인 MD 숍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00벌(1인당 최대 2벌) 한정 판매한다. 1벌당 가격은 8만 9000원, 마킹·패치 부착 비용은 별도다.
19일 기준 K리그2는 안양이 승점 30점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2위 전남 28점, 3위 서울E 25점, 4위 김포 24점 등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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