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친환경 행보 통해 그린경영 `박차`

강솔희 2024. 6. 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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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친환경 행보를 통해 그린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ODM업계 최초 녹색기술인증-녹색제품확인-녹색기업확인, 녹색인증 3관왕을 획득했으며, 23년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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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기후활동' 중심 전략 하에 기후변화 대응 및 자연순환 활동 강화
세종1공장 태양광 발전 시스템 [콜마비앤에이치 제공]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친환경 행보를 통해 그린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ODM업계 최초 녹색기술인증-녹색제품확인-녹색기업확인, 녹색인증 3관왕을 획득했으며, 23년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기후 및 환경 위기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선제적 기후활동' 중심 전략 하에 기후변화 대응과 자연순환이라는 2대 테마로 구분하여 지속적으로 그린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 1월에는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한국형 'K-RE 100'에 가입해 글로벌 RE100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바 있으며, 세종공장에 지붕형 태양광을 설치해 2024년에는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10%까지 늘릴 계획이다.

자원순환을 위해 생산되는 제품의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통해 재활용성 또한 높이고 있다. 헤일리온 한국법인과 협력해 올 초부터 판매된 센트룸 6종 제품의 용기와 뚜껑을 모두 재생 플라스틱 소재인 PCR로 변경하며 연간 약 41톤의 플라스틱 감축을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25년 연질네트의 순환자원 인정과 세종2공장의 폐알코올 자체 처리를 달성하는 목표를 세우고 에너지 사용량 감축 및 재생에너지 사용, 친환경 제품/서비스 개발, 수자원 관리 및 지역 생태계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의 친환경 행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콜마비앤에이치 홈페이지의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솔희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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